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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고면 분회경로당 개소식 개최노인회 소통과 화합의 사랑방 역할 기대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임고면 양항리에서 임고면 분회경로당 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 개소를 축하했으며 개소식 후에는 마을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임고면 분회경로당 개소식 개최ⓒ국제i저널

임고면 분회경로당은 대지면적 283㎡에 건축면적 100.28㎡로 회의실, 사무실, 부엌, 화장실을 갖춘 지상 1층 건물로 총사업비는 374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기언 분회장은 “임고면 노인회의 20년 숙원사업인 분회경로당이 개소되어 너무 기쁘고, 분회경로당 개소를 계기로 임고면 노인회가 더욱 화합하며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분회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롭게 문을 연 노인회 분회경로당이 앞으로 노인을 돌보는 장소이자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화해·소통·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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