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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읍, 2개 국어(중국어, 영어) 지방세 안내 실시 2개국어 지방세 안내로 다문화 존중과 맞춤형 민원행정을 구현하고자 함

[국제i저널 = 경산 김정현기자] 진량읍(읍장 신기태)은 4월부터 진량읍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2개국어(중국어,영어)로 각종 지방세 홍보와 체납처분 절차를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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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현재 진량읍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2,170명으로 대학교 210명, 산업체에 1,960명이 거주하고 있다. 국적별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계가 30%로 비중이 가장 크고 베트남(16%),인도네시아(6%),필리핀(4%) 타이(2%),파키스탄(2%),기타(39%) 순이다.

우선 시범적으로 자체제작하여 사용하는 대상은 체납안내문,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예고, 영치증, 자동차세 납부안내문, 간단e납부서비스 안내문이다.

이는 지난 2월 ‘체납차량번호판 집중영치실시기간’중 현장에서 체험한 외국인 체납자들의 고충을 세무행정에 적극 반영한 시책으로 ,작은 배려가 소통과 화합의 디딤돌이 되는 정부3.0시대 핵심가치를 업무에 접목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결과이다.

김정현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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