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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14년 기생충퇴치사업 실시 안내생식습관 교정유도와 재감염의 기회를 사전에 예방
▲ 기생충퇴치사업 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군위 김동욱 기자] 군위군(군수 장욱)은 효령면 주민 500여명 대상으로 4월부터 9월말까지 기생충감염 퇴치사업을 실시한다.

2009년부터 기생충 퇴치사업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소보면, 군위읍, 우보면, 의흥면 주민3,532명이 기생충감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양성감염자로 판명된 333명(10.6%) 전원에게는 보건소에서 치료제를 무료로 투약하며 관리한다.

검사는 간흡충(간디스토마), 장흡충, 편충 등 13개 항목으로 실시하며, 우선 검사대상자는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주민, 술을 자주(습관적)마시는 주민, 기생충 감염 자각증상을 느끼고 있는 주민, 민물고기 조리 판매자(식품접객업소 종사자, 가족 등), 위·남천변 거주자, 간흡충 양성판정 후 투약 받은 주민 등이다.

군위군보건소장(박종기)은 기생충 퇴치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장내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기생충의 조기 발견과 무료치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기생충질환에 대한 인식제고로 생식습관 교정유도와 재감염의 기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김동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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