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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통수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농어촌公 칠곡지사, 고품질 쌀생산·청정용수 공급 ‘총력’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유흥재)는 15일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소재 남계저수지에서 풍년통수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 풍년기원 통수식 및 안전기원제 ⓒ국제i저널



이날 통수식은 칠곡군, 운영대의원,수질관리협의회, 시설관리원, 지역농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을 담은 제례의식과 겨우내 굳게 닫혀 있던 수문을 열고 2,201ha에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 했다.

유흥재 지사장은 행사에서 “생명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단 한방울의 물도 낭비되지 않게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으며,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과 2014년 풍년농사달성 및 한·수해 없는 한해가 되도록 농업인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남계저수지는 1936년 설치되어 칠곡군 농경지에 청정용수 공급으로 고품질 쌀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농급수는 통수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현재 저수율은 78%로 영농 급수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한편 칠곡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한기에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로 용·배수로 준설, 양·배수장정비, 수문정비 등 완벽한 영농준비를 마친 상태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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