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산 정정순기자] 국내 최대안경체인 기업 (주)다비치안경체인의 인재사관교육 ‘옵토메트리 아카데미 교육’이 대경대 캠퍼스 강의실로 옮겨진다.

대경대 김은섭 총장(좌측)과 (주)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국제i저널

16일. 대경대(총장 김은섭)가 국내외 체인 160여 개를 보유한 (주)다비치안경체인과 ‘산학 밀착형 실무 교육 협약식’을 체결한 것.

산학협력 체결식은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대경대 김은섭 총장과 (주)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이사, 다비치 사관생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주)다비치안경체인은 국내외 우수대학과 산학 밀착형 맞춤식 실무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을 연계한 교육 노하우를 교류하고 있다. 대경대는 전국 대학으로써는 5번째로 (주)다비치안경체인과 맞손을 잡았다.

이 자리서 (주)다비치안경체인은 대학 측에 △ 연간 장학금 및 검안장비 지원 △ 공채모집 시 혜택지원 △ 인턴십 및 특강 등의 파격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양기관은 다비치 오토메트리 아카데미의 교육을 학과 정규교과목으로 개설, 다비치 관계자가 외부강사로 파견돼 전공학생한테 직접 실전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다빈치안경체인 김인규 이사는 “본사에서는 전문화된 안경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옵토메트리 아카데미’ 및 전문 서비스 교육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면서 “향후 대경대 안경광학과 측에 본사가 보유한 교육커리큘럼 등의 교육 노하우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섭 총장은 “국내외 안경체인시장이 확대되면서, 안경점주 또는 안경사의 서비스 정신과 기술력이 주요해졌다”면서 “안경체인의 대표적 기업인 (주)다비치안경체인과의 맞손으로 전공학생의 취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취업활로도 더욱 넓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국내외 체인 160여 개를 보유한 다비치안경체인은 국내 최초로 안경 PB상품제작과 카페&카페 등 혁신적인 도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경체인으로써는 유일하게 안경전문가를 양성하는 ‘옵토메트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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