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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 대상 지방이전 설명회 개최혁신도시 이전 시 지자체 지원사항 등 설명 통해 입주 유치 홍보
▲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 대상 지방이전 설명회 개최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 김동욱 기자] 김천시는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 예정(‘15년 상반기)인 한국전력기술㈜에서 자사 협력업체의 동반이전을 유도하기 위하여 5월 15일(목) 용인시 본사에서 개최하는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 초청 지방이전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천시와 김천과학대 산학협력처가 참석하여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40여개)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이전 시 지자체 지원 사항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고용 연계형 인력양성사업에 대하여 안내설명과,

협력업체의 혁신도시로 이전 시『김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및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재정자금기준』에 따라 심사후 적합할 시 입지·설비투자보조금, 고용보조금 등 각종 보조금의 지원사항,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취득세·재산세 등 면제사항을 설명했다.

한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하여 LED조명 기술개발을, 한국전력기술㈜과는 김천과학대와 협력하여 고용 연계형 발전플랜트분야 전문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 계획 중이며,

이전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 시 70~80%의 비정규직 인력 이탈(약 2000여명)이 예상됨에 따라 동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부족한 전문 기능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김천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가 총 343,239㎡ 규모로 조성되어 기 매각된 3필지를 제외한 총 20개 필지(316,675㎡)를 분양 중에 있으며, 클러스터용지 내 유치대상 업종으로는 이전기관 협력업체, 대학, 연구소, 병원, 지식산업센터 등이 있음을 안내했다.

허동찬 김천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오는 기업 등과 산학연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이전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 시키고 경북김천혁신도시가 지역산업발전의 거점으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동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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