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 국제i저널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다문화센터장 및 다문화가족과 도민 2500여 명이 함께했다.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홍보대사(4명)도 참석했다.

외교사절로 응우옌 만 동 주한 베트남 부대사, 아이언 캐링걸 필리핀 영사가 특별히 참석, 행사를 더욱 빛냈다.

식전행사인 다문화예술단의 대북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연극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퍼포먼스),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장기자랑, 한마음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다문화홍보관(7개국), 다문화음식 체험관, 문화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소통·화합하고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융합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선진 다문화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해와 소통이 밑바탕이 된 진정한 다문화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 : 경북 여의봉, 김혜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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