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에서 10월 7일 11시 공덕관 앞마당에서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일상생활 중 시각장애인에게 지켜야할 에티켓, 시각장애인의 생활 용구 체험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의 변화를 유도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체험사진 ⓒ국제i저널 |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오늘같이 장애체험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갖고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내 자신이 많은 부끄럼움을 느끼고 이번 계기로 자신을 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위덕대학교는 지난 6월 행복캠퍼스 만들기 일환으로 장애인 세족식을 갖는 등 대학 구성원들이 장애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약자를 위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