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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상북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대회’ 개최홀몸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섬기겠습니다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는 10월 7일에서 8일까지 경주블루원리조트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상북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독거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겠습니다’라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해 우수 수범사례 발표 그리고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서비스 실천에 기여한 공무원(6명)과 생활관리사 25명에 대해 도지사표창을 수여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도는 독거노인 125,064명 중 안전확인 등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22,266명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서비스 종사인력 836명(생활관리사 800, 서비스관리자 36)을 채용,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연계해 노인복지를 증진하고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독거어르신들에 대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종사자 및 시군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상북도는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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