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주 김정현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외동읍 구어리 일원,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시범사업 현장’에서 이사금GAP쌀 생산단지 회원을 비롯한 시범사업 추진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2014 식량직물 종합 평가회 ⓒ국제i저널

이날 평가회에서는 2014년 벼 작황분석, 문제점 및 개선방안, 무논점파 재배기술 교육 등 종합평가와 2015년도 시책으로 추진할 생력화 신기술 교육과 함께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를 견학하여 우수품종 동향과 연구품종 및 기능성 품종에 대한 평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 이사금쌀 생산단지 GAP 인증 추진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 무인헬기 이용 병해충 공동방제로 노동력 절감 ▲ 무농약쌀 생산단지 육성으로 안전농산물생산 ▲ 무논점파 신기술 투입으로 못자리 없는 혁신기술 보급 등 기능성 고품질쌀 생산 저변확대와 생력화 재배기술 향상에 큰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가회에서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올해 적기 벼베기 실시와 수확 시 콤바인 표준속도를 준수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정현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