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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촌진흥청 업무협약(MOU) 체결농촌진흥청과 손잡고 녹비작물 이용화 활성화 나선다

[국제i저널=경북 안동 전선주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은 10월 17일(금) 오후 5시에 농경지 지력 증진과 친환경 식량작물 생산 및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녹비작물 종자 국산화, 재배․이용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녹비작물은 화학비료를 대신할 수 있어 친환경농업에 필수적인 작물이지만 국산종자 수급과 겨울철재배 어려움 등의 문제로 재배면적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녹비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국산 종자를 개발․보급하고 새로운 재배기술을 빠르게 보급하는 등 녹비작물 활용확대를 위한 공동노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녹비작물 재배․이용 신기술 지원, 녹비작물 신품종 기본식물 우선 보급, 친환경 식량작물 생산 및 6차산업 활성화 등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상호 교류․협력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안동시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녹비작물이 지력 증진과 친환경농업의 필수적인 농자재로 인정받고, 성공적인 활용사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녹비작물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안겨주는 새로운 6차산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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