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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만 5천 어르신, 축제로 화합 다진다 10. 17.(금) 09:30 두류야구장, 제35회 경로체육대회 개최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대구봉사회)는 10. 17.(금) 09:30 두류야구장에서 지역의 어르신 1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경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제35회 경로체육대회 개최 ⓒ국제i저널



1978년 전국 최초로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시작한 경로체육대회는 매년 발전을 거듭하여 올해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의 대표적 어르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부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박병용 대구시노인회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구청장․군수, 시의원, 구의원 등 초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구․군별로 특색 있는 선수단 입장식이 펼쳐지고, 개회식, 최고 입장상 시상 및 축하공연(201여단 특공무술시범)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2부 체육행사에서는 1,600여 명 어르신 선수단(구·군별 200명)이 참가하여 지구굴리기 외 5종(단축마라톤, 과자먹고 달리기, 남녀 계주, 줄다리기, 콩주머니 던지기)의 경기가 진행되며, 종합우승한 구·군에 우승컵 및 부상이 주어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로체육대회가 어르신들 간의 교류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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