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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숙련기술인의 영예, 제2회 달구벌명인 선발 10. 16.(목) ~ 11. 7.(금) 신청접수, 19개 분야 86개 직종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숙련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생산 현장에 종사하면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장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한『2014년도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달구벌명인은 지역산업의 19개 분야 86개 직종 최고 기술 보유 숙련기술자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을 위한 신청자 접수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다.

신청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접수일 현재 지역에서 산업체와 생산 업무에 직접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동일분야 및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과거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달구벌명인으로 선정되면 증서와 명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을 매월 50만 원씩 5년간 지급하며, 지역 숙련 기술자 단체의 기술전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시정소식-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고 대구시 고용노동과(6층)에 내방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장기간 산업 현장을 지켜온 기술인들을 우대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 산업발전과 창조경제로의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숙련 기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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