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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세계로!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회」제7차 세계 물 포럼 홍보와 도민 환경감수성 증진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단장 : 심학보)이 지난 25일(화) 오후 7시 문화동 대잠홀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했다.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회 ⓒ국제i저널



이번 행사는 제7차 세계 물 포럼 홍보와 도민 환경감수성 증진을 위해 도 환경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도내 권역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합창단은 올해 포항에서 3번째 기획공연을 마쳤다.

날 행사에는 장경식 도의회 부의장 등 10여명의 내빈과 포항시민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공연으로는 에코그린합창단 뿐만 아니라 ‘영일고등학교 댄스팀(ABLE)’, ‘초록별어린이합창단’, '맑은소리하모니카연주단‘ 등 초청공연팀을 섭외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했으며, 에코그린합창단은 이날 아주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대 있는 곳까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 우리 모두 하나 되자 등의 환경노래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과 접목하여 개사한 대중가요 등 총 3부에 걸쳐 10곡을 선보이며, 공연에 참석한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히, 엔딩곡인 아! 대한민국 & 독도는 우리땅 노래는 참석한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다함께 합창하며 하나되는 화합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한편,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에코그린합창단은 청도, 영주, 포항 등 도내 권역별 기획공연을 추진해 도민들의 환경감수성 고양과 함께 내년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공감대를 한데 모으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오는 28일 청도에서 2014년 마지막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에코그린합창단이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환경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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