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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따뜻한 정을 나눠요! 숲가꾸기 부산물, 사랑의 땔감으로

[국제i저널=구미 김도희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농ㆍ산촌 민생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모습 ⓒ 국제i저널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최근 한정된 자원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숲가꾸기 과정에서 산지에 버려진 나무들을 최대한 수집해 농ㆍ산촌 저소득 계층에 겨울철 난방연료로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18가구에 이어 올해에도 20가구를 지원했다.


사랑의 땔감은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했다.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이신 점을 감안해 땔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잘라 집까지 직접 전달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이태희 자원조성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안정에 기여하고 신재생 에너지원인 목재연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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