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성주 김정현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11월 27일(13시), 보건교육실에서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학교자살예방업무 교사 및 보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살예방지킴이교육 ⓒ국제i저널

gate-keeper는 책임성을 지니는 지적활동, 전문적 자기의식, 교육적 의사소통 기술 사용이 가능한 전문가를 말한다. 자살예방의 여러 방법 중 생명사랑지킴이를 통한 자살징후를 조기발견하고 돌봄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상담자의 상담기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살의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감정적 어려움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정서적 특성이 있는 군민들에게 『보고 듣고 말하기(한국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보기를 통해 자살 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고,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여 자살의 위험성 사전 예방하는 내용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성주군보건소가 연계하여 일선 교사 및 정신보건사업 요원 심화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에 더욱더 앞서 가고자 한다.

김정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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