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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곡인 쌀 생산에 집중투자 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 대폭경감고품질 쌀 생산에 144억5천만원 투자

[국제i저널=경북 안동 전선주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쌀 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안동쌀의 경쟁력제고와 농업인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올해 144억5천만원을 투입해 주곡인 쌀 생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육묘용 상토와 묘판병해충 방제, 건강한 육묘 공급을 위해 우량육묘지원 사업, 고품질 쌀 단지, 백진주 쌀 단지, 육묘공장 신규 건립과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관리기 등 7종류의 농기계 공급과 다양한 사업에 64억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쌀농사 소득보전을 위해 ㏊당 평균 100만원을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에 70억2천만원,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10억원을 확보해 일반수매 농가에 수매 벼 가마당 3천원을 지원해 직불금 형태로 80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기후변화로 기상재해가 빈발하고 있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을 확대해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75%를 부담하고 보험 가입농가에서 25%를 부담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자치단체가 5%를 더 부담하고 농가부담율을 5%를 경감해 농가에서는 20%만 부담하고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재해보험지원확대로 농가부담이 대폭 경감됨에 따라 재해보험가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재해로 인한 손실이 보장됨에 따라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철 농정과장은 “쌀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44억5천만원을 지원해 우리민족의 주식이자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의 근원인 쌀 산업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재해보험확대 지원으로 농가경영안정에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농가경영안정과 쌀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생명산업의 근간으로 키워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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