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안동 전선주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통해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를 대량으로 조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 총 39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게 되는 올해 사업은 농림사업통합시스템에서 전국평균물량으로 자동산출해 친환경 유기질 비료, 가축분 퇴비, 일반퇴비 등 212만포를 개별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유기질비료는 20㎏ 1포당 2,000원을 지원하고,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원 ~ 1,900원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퇴비구입 비용을 대폭 줄여줌으로써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이와 함께 유기질 비료를 비롯한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을 실천을 통해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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