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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향후 미래농업의 지름길농업기술원, 2월까지 농업인 4만 8천 명 대상 대대적 추진
▲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도내 농업인 4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요 조사결과에 따라 사과, 복숭아, 고추, 벼 등 품목별로 새롭게 연구 개발된 실용기술과 국내외 최신 정보, 달라지는 농업정책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기술을 총 335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 강사들의 영농사례 분석과 질의응답, 실습 및 연시 등 농업인 기술수준별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본 교육을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300여 명의 시군 강사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도 단위 강사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최근 구제역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가축방역 관련 교육 홍보자료 등을 수록한 부교재 2,000부를 발간해 교육현장에 배부하는 등 현장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곽영호 기술지원국장은“FTA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과 신품종, 신기술, 기후변화 대응, 6차산업, 농산물 수출 등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할 과제가 산재해 있다. 농업교육은 농가소득과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교육을 받고자하는 농업인은 지역의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해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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