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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청 시대와 연계한 도시기반 확충지역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청 신도시와 상생발전 꾀해

[국제i저널=예천 김선관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신 도청시대를 맞아 다양한 여건변화로 도시계획 재정비 및 도시기반 시설 확충, 도로망 정비 등 지역균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도청진입도로사업 ⓒ국제i저널


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예천방면) 개설공사 추진

도청이전 신도시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개발을 위해 예천군과 도청 신도시 간 8.5㎞을 연결하는 4차선도로 개설을 위해 1,063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지난해 3월에 착공하여 현재까지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청 신도시와 예천읍을 연결하는 대동맥 역할로 교통접근성이 높아져 도시인구의 유입을 촉진시키고 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농·특산물 판로확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도청시대 대비 도시기반시설 확충

신 도청 배후도시로서 편리하고 살기 좋은 기반 마련과 도청 신도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주거 및 생활기반 확충함은 물론 도시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심·우계·청복지구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조기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활환 교통 소통을 위해 동본교 보수, 한천주차장과 시내를 연결하는 통로박스 2개소를 13억 원의 사업비로 설치해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심 도시계획도로(중로3-3)외 2지구에 49억 원의 예산으로 2.2km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며 도청이전에 발맞춰 도시개발 촉진을 위한 기틀을 선점함으로써 신도시와 예천 원도심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주거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도로망 정비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구간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풍정~고림간 도로 확포장 외 2건 군도사업 15억원, 괴당교 등 재난위험교량 개체공사 3건 16억원, 어화도로 정비 외 1건 농어촌도로사업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작업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정비하고 소요되는 자재를 보충함으로써 강설 시 신속한 조치와 제설작업으로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통행여건을 조성할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시발전의 기반이 되는 도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도청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은 물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신도시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춰 활기차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관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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