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성주군, 구제역 확산방지 총력
▲ 구제역 방역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성주 정정순기자] 지난 12.3일 충북 진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2.30.일 경북 영천시에서도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구제역 및 AI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특별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5.01.07일 축산차량 일제 이동제한 및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대가면 옥성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14.12월 소독약 1,600L, 생석회 2,700포를 배부하여 각 축산농가의 개별축사 내외부 소독을 당부하였으며, 공수의․축산관련 단체 및 공무원과 협력하여 축산농가의 임상예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항곤 성주군수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소독현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시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반드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관내 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하여 소독 후 관내 농장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입주변 수포형성, 침흘림 현상, 발굽 탈락, 발굽가피형성 등 구제역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1588-4060 또는 군청 가축방역담당(930-6681)로 신고하면 된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정순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