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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구제역 방역활동 지원!육군50사단 군부대 제독차량 동원, 구제역 차단방역 효과 탁월
▲ 제독차량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영천 정정순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해 12월 30일 화산면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발생됨에 따라 군부대 제독차량을 지원 요청하여 지난 5일부터 구제역이 발생한 화산농장 인근 도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50사단 122연대 제2대대(정영규 대대장)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50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독차량 2대를 동원하여 화남면사무소부터 화산면 발생농장까지 6.3km 구간(왕복 12.6km)을 매일 제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22연대 2대대는 구제역 의심신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에 전담과장을 배치하여 구제역 발생 사태를 예의주시 하면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고 피해 최소화 및 차단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육군 2대대 제독차량 동원 인근 도로 긴급방역 지원은 구제역 차단방역에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군부대에서 축산농가 보호차원으로 앞장서서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서 방역활동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구제역을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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