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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4년 말 기준 사업체 전수조사 실시1인 이상 모든 사업체 대상, 조사인력 500여 명 투입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014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 중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을 위해 2월 4일(수)부터 3월 11일(수)까지 사업체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1994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번 사업체 조사를 위해 대구시는 이번 조사에 약 500여 명의 조사원을 투입하여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고, 방문조사가 어려운 사업체에 대해서는 우편조사, 배포조사, 인터넷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 기본 현황 및 사업의 종류,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종사자 채용현황 등을 조사하며, 사업체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 조사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산업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 수립에 활용되며, 각종 경제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제공에도 널리 활용된다. 또한 잠정 결과는 2015년 9월에,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한다.

대구시 정풍영 정책기획관은 “최근 통신·카드사 등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어 사업체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사업체조사에 제공되는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고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므로 각 사업체에서는 국가통계의 정확한 결과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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