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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생활 속 평생학습’으로 시민 행복지수 높인다2015년 평생교육활성화사업 공모, 2개 분야 60개 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올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생활 속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관심 유도 및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발굴, 보급하고자 계층별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대구시민행복대학 지정·운영 등 2개 분야에 총 60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계층별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분야는 평생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등 시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사업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향상, 시민참여, 학력보완, 성인기초·문자해득 등 6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창업·재취업 중심 프로그램은 우대한다.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업비는 1억 9천만 원이다.

‘대구시민행복대학 지정·운영’ 분야는 지역대학, 교육시설 및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 수요에 맞춘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최대 4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비는 1억 원이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로 1개 프로그램 당 5백만 원 이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공고는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대구평생학습포털(http://tong.daegu.go.kr)에 게재되고,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할 주소지 구(군)청 평생교육 담당부서를 경유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단, 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시에 직접 접수)

신청 사업은 3월에 심사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대구시 홈페이지 및 대구평생학습포털에 게시하고, 구·군을 통해 개별 통보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50여 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보급하여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취약계층과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강화하여 사각 없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넓혀 대구시민 누구나 생활 속의 즐거운 평생학습으로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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