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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명절은 생활 주변 안전점검부터!대구시,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2월 4일)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 스스로가 참여하는 「우리 집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2월 4일(수요일) 남구 대명동 소재 새한아파트에서 실시한다.

그리고, 설 명절(2. 19.)과 해빙기(2. 15.~3. 31.) 안전관리를 위하여 전통시장, 공연장, 건설공사장, 노후 공공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13개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소관 부서별로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시민들 스스로가 참여하는 「우리 집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점검의 날이 당초 취지와 달리 수동적이고 답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으로 전환이 필요하여 대구시와 남구청, 그리고 시설, 소방, 전기, 가스 전문가가 참여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우리 집 안전점검의 날」 시민들에게 우리 집 자율 안전점검표와 요령을 배부하고 세대별로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전문가와 같이 안전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집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받도록 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 명절과 해빙기 위험 분야에 대하여 다양한 대시민 홍보강화를 아래와 같이 소관 부서별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대구시 원·본부·사업소, 구·군, 공사·공단에서는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재난취약시설과 지역을 선정하여 자체 실정에 맞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점검의 날 전·후를 기준으로 2월 1일에서 13일까지 안전강조 주간으로 지정하여 소관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시 이경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설 명절을 전례 답습적으로 실시된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대구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좋은 시책들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라며 “대구시민 여러분께서도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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