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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고교생과 함께 노벨상을 풀어가다.지역 고교생 1천여명 대상으로 2월 10, 11일 노벨상 해설강연회 개최
▲ 노벨상 해설 강연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경북대학교는 2월 10일(화)~11일(수) 양일간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대구․경북․울산․경남 지역의 고교생 1천여명을 초청해 2014년 노벨상 해설강연회 「노벨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

양질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경북대학교 박지구(문학상), 황보영조(평화상), 곽주원(경제학상), 김상룡(생리의학상), 이형락(물리학상), 이홍인(화학상) 교수가 강사로 나서 2014년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하은 학생(여, 구암고 1년)은 “그동안 노벨상 수상자들이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신 노벨상 수상자분들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조교영 경북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지역 고등학생들이 노벨상 수상자들의 도전과 열정을 통해 더 큰 꿈을 꾸고, 진로 선택의 기로에서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북대학교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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