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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집수리봉사(수리 후)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고령 정정순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고령읍분회(회장 권오근)는 2015. 2. 8(일) 기와지붕이 낡아 땅이 젖을 정도의 비가 오면 누수로 방천장의 여러 곳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곰팡이가 펴 악취와 건강상 좋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던 쌍림면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하여 일상생활, 의료 및 정서지원 등을 해왔으며, 이번 한국자유총연맹 고령읍분회 회원 11명이 힘을 모아 지붕 방수공사로 앞으로는 많은 비가와도 비가 샐 걱정을 할 필요가 없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 것이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읍분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집수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 봉사 이외에도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 민주시민 교육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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