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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맞이 특별교통대책 추진!2.17까지 도로정비반, 2.18~2.22 비상근무반 편성 운영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설맞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도는 2월 17까지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해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5km, 시․군도 5,364개 노선 6,529km 등 총 5,421개 노선 10,005km에 대해 노선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해 훼손된 도로 포장 구간에 덧씌우기 등 포장보수를 실시하고, 차선이 탈색된 구간에 대한 재도색,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측구정비 및 각종 도로 안내표지판 재정비 등 도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공사 중인 구간에서는 공사용 가설도로 설치와 안전시설물, 안내간판 등 위험구간 정비를 실시하여 공사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한다.

설 연휴기간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구간에 전진 배치하고, 각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귀성객과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권과 경북 동해안권 진입 시 고속도로 및 국도 정체 예상 구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각 분기지점 9개소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와 중앙고속도로, 대구~포항간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 상의 대구 진입방면 휴게소, 국도5호선 및 28호선상 휴게소 등 13개소에 우회도로 지정 홍보리플릿을 비치해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귀성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로 환경 정비와 우회도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각 도로관리청별로 철저한 비상근무로 도로안전 및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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