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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 일제점검『사전대비 점검으로 안전한 도시! 행복안동! 구현』
▲안동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 일제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안동 전선주기자] 안동시는 해빙기 기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67개소를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해빙기에는 지반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물 지반의 가라앉음, 절개지 낙석위험, 노후 축대·옹벽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안전관리실, 건축과, 치수방재과, 건설과, 도시디자인과 등 3개반으로 해빙기 전담팀을 구성해 지반침하 등으로 붕괴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물인 건설공사장, 절개사면, 노후 축대․옹벽, 터파기 굴착공사 중인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일제조사를 13일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은 안전시설물 설치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명피해 위험시설은 담당공무원과 지역주민을 관리 전담자로 지정, 주1회 이상 순찰 및 정기점검을 실시해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정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현수막, 전단지, 전광판,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안전관리실장(김광섭)은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가까운 119 및 주민자치센터나 안전관리실(840-6152), 치수방재과(840-6332) 등 행정기관에 신속한 신고와 함께 해빙기 생활 주변에 위험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행복안동 실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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