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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BK21플러스 우수연구인력 3명 선정

▲ 사진 왼쪽은 조윤주 씨, 가운데 우수영 씨, 오른쪽은 이종길 씨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경북대학교 BK21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 및 연구원 3명이 신진연구자로서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대 박사과정생 조윤주 씨(화학과, 미래지향 화학소재 사업단), 박사과정생 우수영 씨(국어국문학과, 영남지역 문화어문학 연구인력 양성 사업단), 박사후연수연구원 이종길 씨(의과학과, KNU의생명융복합 창의인재양성 사업단)는 ‘BK21플러스 우수연구인력’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표창은 1999년 BK21사업 출범 이래 참여인력에 대한 첫 번째 시상으로 교육부와 한구연구재단이 BK21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발전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BK21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5개 사업단으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수상자 26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BK21과 BK21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조윤주 씨는 사업기간 동안 상위 10%이내 논문 3편을 포함해 SCI학술지에 14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질량분석학회 젊은과학자 포럼에서 시마즈 트래블 어워드(Shimadzu Travel Award)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신진연구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수영 씨는 최근 3년 동안 한국소설에 나타난 동학과 민중의 의미를 고찰하는 8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사업단의 과제 수행과 성과 확산에 기여하였다.

이종길 씨는 신경퇴행성 질환 발병 원인 및 치료법 개발과 관련된 연구 논문 6편을 SCI학술지에 게재했으며,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의 세계선도의생명과학자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신경퇴행성 질병 관련 지식 발전에 기여하였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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