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구시
영남대, 2015 신입생 ‘입학식 · OT’ 통합 개최26일·27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단과대학별로 두 차례 진행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15학번 예비 대학생들과 함께 입학식을 겸한 대규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합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체 단과대학 신입생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된다. 26일에는 공과대학, 상경대학 등 8개 단과대학이, 27일에는 문과대학, 이과대학 등 8개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가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통합 행사를 갖는다.

오전에 학과별로 진행되는 1부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각 학과별로 수강신청 안내, 학과 교육과정 및 전공 로드맵 소개, 졸업 후 진로 및 취업현황 및 각종 학교생활 등에 대한 안내 교육이 진행된다.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되는 오후 행사에는 2부 입학식과 3부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펼쳐진다. 특히, 2부 입학식 마지막 순서에는 영남대 교수들로 구성된 합창단 ‘YUPC’의 축하공연을 통해 이제 막 대학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을 교수들이 직접 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 전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총학생회 및 학생자치기구 소개와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내 각종 프로그램 및 학생 편의시설 소개를 위해 교무처, 학생역량개발처, 대외협력처, 장학팀 등 각 부서에서 준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전체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영남대 동문인 김관용(경제 65학번)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채욱(법학 64학번) CJ그룹 부회장, 주호영(법학 78학번) 국회의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약 중인 영남대 동문들의 환영인사와 영남대의 역사와 창학정신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배양하기 위한 교수 특강, 천마 응원단 공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3부 마지막 순서 ‘YU, 내 인생의 나침반’ 순서에는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사회 초년생과 재학생 선배들이 직접 강단에 서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해 조언한다. 대학에서 쌓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선배의 경험담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남대는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외에 2월 12일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새내기새로배움터(새터)’를 시행하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정순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