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샵마스터과정 교육생 면접을 진행중이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엄재영)는 24일 캠퍼스 산학협력관 2층 세미나실에서 ‘패션 샵마스터과정’교육생 면접을 진행했다.

섬유패션캠퍼스 희망센터에서 진행하는 ‘패션 샵마스터과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여성훈련을 확대하고 여성 고용률을 제고하고자 개설된 특별 과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월 2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패션제품제작, 패션코디네이션과 이미지 메이킹, 패션매장연출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섬유패션캠퍼스 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하여 이론과 실무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계획 하였다.

희망센터 백점석 교수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처음 개설한 샵매니징과정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지난번 모집인원이 초과되어 과정수강을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알찬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여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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