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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위해 함께 뭉치다동부교육지원청과 희망사회진흥원, 영남제과제빵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동부교육지원청과 희망사회진흥원, 영남제과제빵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과 초․중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3일(화), (사)희망사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24일(수)에는 영남제과제빵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사회진흥원은 저소득층을 포함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기부를 확대 지원하겠다는 협약을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은 희망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 희망사회진흥원은 뉴스제작, 애니메이션 더빙, 광고편성, 실내건축, 요리개발, 패션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제과제빵아카데미는 파티쉐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 4시간, 6시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요리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제과제빵아카데미 김인호 원장은 요리 계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기부,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 및 공간 지원,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 강사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동부 관내 학생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 자원이 부족하다는 교육지원청의 인식과 더불어 초·중학교의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육공동체 정신을 만들어 가자는 희망사회진흥원, 영남제과제빵아카데미의 바람이 함께 뭉쳐진 결과이다.

박윤자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합쳐서 대구의 명품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기부가 확산되고 진로체험이 내실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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