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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아인슈타인들, 과학체험 나선다!

[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3월 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는 꼬마 아인슈타인」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체험 활동에는 남구의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와 아동,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과 우주에 관한 다양한 과학 체험은 물론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와 친환경 에너지 등 과학 산업에 관한 내용을 살펴본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물건 200여 점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별난 물건 박물관’이 특별전으로 마련되고 있어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로 대구 남구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업 추진에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남구의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좀 더 폭넓은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과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과학 속에 숨어 있는 크고 작은 재미를 찾아 각자 가진 꿈을 이루는 데 한발 더 다가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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