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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불교총연합회 2대 회장 덕문스님 취임불교계의 소통과 화합, 불교문화 창달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

[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을미년 청양의 해 사단법인 대구불교총연합회를 진취적이며, 대구.경북 불교 문화 발전의 도약을 맞이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사)대구불교총연합회의 2대 회장 취임법회 ⓒ국제i저널


지난 2월 24일(화)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사)대구불교총연합회의 2대 회장 취임법회가 대구.경북지역의 불자들과 함께 성대히 개최 되었다.


이날 취임한 2대 회장 덕문스님(대한불교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은 취임사에서 불교계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며, 대구.경북의 불자들을 하나로 결속하고 불교역사문화 창달과 전통문화 발전에 힘쓰며, 종합불교문화 도량을 건립하여 불교포교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구불교총연합회 회장 취임과 함께 연합신도회의 출범도 알렸다. 류병선 영도벨벳 회장(전 조계종 제9교구/광역시 신도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류병선 회장은 제9교구 / 광역시 신도회장 활동을 하면서 매년 108명의 청소년에게 각 50만원씩 모두 5천400만원을 꾸준히 지원해오던 장학사업을 대불총 신도회장으로 일하며 확대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구불교총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불교 및 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 특히 달구벌 관등놀이와 팔공산 승시축제 등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행사를 잘 정착시키고 있다”며 “지역 불교계 발전을 바탕으로 사회 유대 강화를 위해서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지역 사부대중(스님과 신도 등 모든 불자)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2010년 12월 출범하여 지난 4년여간 초대 회장 성문 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전 동화사 주지) 체제로 대구 불교계 모든 종단을 아우르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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