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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동 대구고용노동청장 취임“더많은 일자리 더좋은 일자리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일하기 위한 현장중심 고용노동행정 실현”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최기동(崔基棟, 53세) 고용노동부 前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이 2015년 3월 2일 부로 제5대 대구고용노동청장으로 부임하였다.

신임 최기동 청장은 1962년 8월 1일생(만53세)으로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88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95년,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90년 행정고시(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과장, 고령자 고용과장, 여성고용과장, 장애인고용과장 등 고용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이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여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으로 근무하였다.

최 청장은 취임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현장을 일일이 발로 뛰면서 해결점을 찾는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금년도 고용노동부 중점 추진과제인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공감대 확산 및 고용률 70% 로드맵 성과 가속화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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