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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화는 그만! 함께 하는 축제로 행복학교 첫걸음!제1회 삼성현초등학교 입학식
▲제1회 삼성현초등학교 입학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경산 전선주기자] 삼성현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2015. 3. 2. 10시에 새롭게 신축된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꿈을 담은 행복학교 축제로 신입생을 맞이했다.

삼성현초등학교는 지역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담아, 백자산과 백천을 배경으로 한 백천동에 강당, 음악실, 시청각실, 병설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잘 갖추어진 지상 4층의 현대식 BTL건물로 아름답고 쾌적한 학교로 3월 1일, 백천지구(옥곡초, 평상초, 경산초)에서 전교생 460명의 19학급(특수 1학급 포함)으로 개교하게 되었다.

특히 새학교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꿈에 부풀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입학을 하러 온 1학년 141명(5개 학급)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축하하고 기원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형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입학식은 3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다목적실 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 꿈풍선 만들기, 학부모와 손잡고 축하받으며 입학식장 입장하기, 학교장 입학허가 선언 및 환영사, 담임 발표, 입학 선물 수여, 재학생과의 상견례, 6학년 언니의 축하글 낭송, 축하 노래 ’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앞마당에서 ‘꿈 풍선 날리기’ 행사를, 3부에서는 교실에서 ‘담임과의 만남’ 순으로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 학교장은 ‘학교교직원과 재학생 모두는 가정과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이 환경이 다소 다른 1학년으로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여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아울러 ‘가정에서도 담임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한 상호협조로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는 첫 단추를 잘 꿰도록 협조하여, 6년간의 학교생활이 즐겁고 보람되도록 지원해 줄 것과 함께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환영사를 하였다.

이어서 ‘6학년 언니 16명과 선생님이 함께 준비한 축하 노래’를 참석자 모두가 함께 부르며 출발을 축하하였다.

2부에서 마당에서 개최된 ‘꿈풍선 날리기’에서는 학생 한명 한명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새로운 학교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학생의 꿈 풍선과 부모님의 희망 풍선을 하늘 높이 띄워 올리며 즐겁고, 보람된 학교생활의 첫 출발이 될 것을 기원하였다.

3부 담임과의 만남 시간에는 앞으로 생활할 새교실에 담임 선생님의 축하 인사에 이어 ‘우리 아이 학교생활 이렇게 준비합시다.’라는 1학년 담임들이 준비한 안내 자료로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와 대화 나누기를 마지막으로 입학식을 마무리하였다.

삼성현초등학교 모든 교직원은 3.1자 개교한 학교의 첫 시업식과 입학식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1주일 내내 학년말 휴가를 반납하고 교실 환경 정비와 학년맞이 등을 위한 교육과정 준비에 열정을 기울이며 함께 노력하여 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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