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빈준태, 이재준 기자]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가 26일 육상진흥센터에서 되었다.



이번 대회는 고등·대학·일반부 선수 210여 명과 심판·임원 등 총45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 규모로,60m/400m/800m/1,500m/ 3,000m/60mH 등 트랙 6개 종목과 장대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등 필드 3개 종목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제1회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 개회식 선수단 선서ⓒ국제i저널

이번 대회는 ‘실내 육상’이라는 점에서 2월에 개최돼 선수들의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겠지만, 실내육상경기장의 벨로드롬식 실내 트랙을 달리는 자체만으로도 육상선수로서의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육상의 꽃이라 불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에 열리는 등 각종 실내육상경기대회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명품 육상도시, 대구’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대회 참가자들에게 관광을 유도하는 스포츠 체험관광 인센티브사업 등 대구만의 특화되고 내실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빈준태,이재준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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