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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해빙기 대비 안전 캠페인3. 4.(수) 16:00, 반월당역 등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해빙기 대비 안전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는 3월 4일(수)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 구·군에서 실시 중인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과 더불어 재난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재난 안전과 안전의식 고취 등을 위해 오는 4일(수) 반월당역을 포함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일원에서 공무원,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모여 해빙기 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해빙기(2. 15.~3. 31.)에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 구·군에서 실시 중인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시민들 스스로 집 주변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는 ‘해빙기 재난 예방 안전점검 요령’ 리플릿을 배포한다.

이날은 대구시뿐만 아니라 8개 구·군, 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환경공단 등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일대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건설공사장, 절개지, 낙석위험 지역, 축대·옹벽 등 해빙기 위험시설에 대한 시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대비 옹벽에 대한 긴급안전점검(2. 6. ~13, 8일간)을 완료하고,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가장 큰 재난은 우리의 무관심으로부터 발생한다는 인식을 갖고 시민들이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 구·군 재난관리부서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안전한 대구 구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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