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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업들이 대구로 몰려온다!대구시, 광학․바이오․천연물신약 등 다양한 기업 유치 추진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올 상반기에 대구시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 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광학(의료기기), 바이오, 천연물신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몰려오고 있다.

대구시는 비수도권이라는 불리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을 유치코자 노력한 결과, 한림제약, 대우제약, 동성제약, 한국파마 등 중견제약기업과 대성산업 관계사인 라파바이오,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 국내 1위인 루트로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사인 인성메디칼을 포함하여 현재 71개(’15년 3월)의 의료기업을 유치하였다.

그동안의 유치 노력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대구시가 대기업,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분양을 보류한 부지를 제외하면 일반기업에게 분양할 수 있는 부지는 얼마 남지 않았으며, 특히 올해 들어 부지와 관련하여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조만간 소진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대구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에 대한민국 최고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IT, BT 융합기술 분야 국내 대표 바이오전문회사와 독일에 본사가 있는 광학렌즈 분야 세계적인 기업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인프라 시설(4개 센터)을 이용하여 공동 R&D사업 추진을 제안하고 있으며, 향후 신제품 연구를 위한 연구소 설립을 유도하고 있다.

의료 R&D특구에는 전국 체인망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광학기기 연구제조기업과 최상의 피부전문제품을 개발하고 특허를 가지고 있는 천연물신약기업들의 공장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다양한 분야의 역외 우수기업 유치를 통하여 대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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