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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발생억제 및 소음저감 대책회의 개최생활불편 민원 해소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 비산먼지발생억제 및 소음저감 대책회의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구미 정정순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먼지로 인하여 대기질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3월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형 건설공사장의 환경관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먼지와 소음저감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산먼지발생 억제와 공사장 소음저감 등 생활환경 공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환경관리 기준과 위반사례 등을 참석자에게 주지 시켰으며, 특히 인접 사업장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공사장의 먼지발생과 소음을 줄여나가기로 협의하였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공사장 관리자는 내 가족들이 먼지와 소음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먼지발생 억제와 소음저감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공사장의 먼지와 소음으로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인한 생활불편을 줄이기 위해 3월 16일부터 5월 8일 까지 8주에 걸쳐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별점검 기간 동안에는 대형 건설공사장 및 주거지역 가까이 위치하여 민원이 많이 발생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이행, 방진벽 및 방진덮개 설치, 세륜·세차시설 운영여부, 통행도로 살수 이행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과 고발을 병행함은 물론 건설공사 입찰 참가자격 심사에 감점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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