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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얼싸! 영천한마당 시민화합과 안녕 기원곳나무싸움, 포은정몽주 단심가 시조창, 아리랑태무공연 등의 영천의 독창적인 문화 행사 열려...
▲ 시민화합기원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영천 정정순기자] 영천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5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영천청년연합회(회장 이기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시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정부행사인 ‘2015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고 시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였다. 또, 시는 이를 통해 금년을 영천문화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곳나무싸움, 아리랑태무 공연, 영천아리랑, 포은 정몽주 단심가 시조창 등으로 영천의 독창적인 문화를 대내외 널리 알리고 연날리기, 팽이치기, 쥐불놀이 등 전통체험 행사 등으로 시민화합 한마당을 연출하였다.

이날 행사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읍면동 청년회와 연합회에서 준비한 윷놀이, 소원지 쓰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시민화합한마당으로 마무리하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새해 첫 영천시민 화합의 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시민 개개인의 소원과 영천발전의 희망을 모두 함께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하는 한마당 큰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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