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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중심으로 자전거 기반시설 정비한다 대구시, 3월 9일부터 자전거 보관대 1,210개소 관리상태 합동점검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는 자전거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구·군 합동으로 자전거 보관대 1,210개소 16,913대에 대하여 관리상태, 설치위치, 이용실태 등을 점검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각광을 받으면서 신천, 금호강, 낙동강 자전거길 연계, 도시철도 자전거 무료 대여 및 전동차 내 자전거 휴대승차 확대 등 자전거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자전거 이용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인 자전거 보관대 및 공기 주입기에 대한 설치, 관리상태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대구시는 3월 9일부터 열흘간 구·군과 합동으로 1,210개소 16,913대의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 주입기 169대에 대한 설치 및 관리,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여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여 이용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한다.

대구시 정덕수 버스운영과장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보완 및 이설사항 등은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조치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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