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빈준태 기자] 11일 전국우정노동조합 경북지방본부는 경북우정청에서 2015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전년도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등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2015 정기대의원대회 ⓒ국제i저널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는 2014년도 사업결산과 2015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지방본부 및 조합본부 운영에 관한사항을 토의하였고, 모범지부 및 모범조합원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이날 대회는 류천우 우정노조 경북본부 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이병철 경북지방우정청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완영 칠곡군 국회의원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의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의장 등 200명의 모범지부 및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류천우 우정노조 경북본부 위원장은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가가 공무원에게 약속한 공무원 연금을 수급자와 상관없이 일방적이며, 공무원연기금 부실운영에 대하여 원인을 우선 찾아야 하듯 우편수지 적자에 대한 정책부재의 책임자 추궁은 없다고 하고 2015년도 우정노조 경북지방본부 대의원대회를 맞아 제반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조직력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취재:여의봉, 빈준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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