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안동 전선주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18일(수) 오후 7시, 웅부공원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동시청과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등이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유인물을 배부하면서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만들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3월을 상반기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민‧관‧경 합동으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도‧점검하는 등 청소년보호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학기에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학교폭력 근절 및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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