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마트 점장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안홍기)는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점장 14명으로 구성된 ‘대구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결성하고 발대식 개최 및 경북 관내 선도 하나로마트인 상주농협·김천농협 하나로마트를 견학하였다.

대구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는 침체되어 가는 마트사업 활성화와 우리지역 생산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농·축산물의 취급 비중을 높여 도시농협의 정체성 제고를 위해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결정 되었다.

이날 점장협의회에 참석한 농협하나로마트 점장들은 상주 및 김천 하나로마트 선진 매장을 견학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산지 직거래를 확대하고, 매장환경 개선을 통한 이용고객의 편의성 증대, 신선 농산물 취급물량 확대, 할인 및 판촉행사 확대 등을 통해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홍기 본부장은 “도시농협의 특성을 살려서 소비지유통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인과 지역농협에 보다 많은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대구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