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물길따라 떠나는 경상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첫 번째 물길원정 25일 ~ 26일 간 적극적인 홍보활동 펼쳐
▲물길따라 떠나는 경상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경상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의 첫 번째 여정이 지난 25, 26일에 걸쳐 상주, 구미, 청도에서 진행됐다.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는 지난 3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다중이용시설, 주요 물산업 관련 시설 및기업 등을 방문해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를 홍보하고 물 인식 개선 캠페인과 물 극빈국 체험, 물포럼 홍보 서명운동 등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계물포럼 개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물길원정 중 이번 첫 번째 원정에서는 구미역 및 청도역에서 성공개최기원 메시지 서명운동을 진행했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경북도민의 성공개최 의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모아진 메시지는 세계물포럼 행사기간(4.12 ~ 4. 17)동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전시를 통해 경북도민의 성공개최 의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원정대는 구미 도레이케미칼 및 상주 도남정수장에서 필터시설 및 정수시설 등을 탐방하고 상주보 및 청도 운문댐 등 도내 물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물길원정대원들은 물산업이 단순히 먹는 물만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하수처리·해수담수화 등 엄청난 규모의 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물문제와 물의 소중함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본격적인 블루골드 시대를 맞아 우리지역 기업들이 세계물시장에 많이 진출 할 수 있도록 세계물포럼 홍보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차 물길원정은 다음달 10일 안동에서 세계물포럼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후 울진, 포항 등을 거쳐 본 행사 개회식 하루 전인 11일 저녁,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릴 물포럼 전야제인 ‘Water Story 콘서트’ 참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끝마치게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대학생들의 젊은 열정과 에너지가 23개 시군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널리 퍼져 우리지역을 찾는 세계인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수 있도록 전국민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 홍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