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 출범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3월 26일(목) 청사 6층 대강당에서 1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행복더하기 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봉사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전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하여 조직되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영유아 후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지원 등 활동 영역을 다양화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분기 1회 이상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 출범식에는 제24회 청백봉사상(2000년)을 수상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종현씨를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실시하여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영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활동 기반을 조성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이 직원과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정착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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