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방위대장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청도 정정순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5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26일(목)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 192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1교시 안보분야 한옥정 강사의 “북한 제대로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와 2교시 실기분야 윤계수 강사의 “화생방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지역민방위대장의 평소 임무는 △거수자 신고 △민방위교육 및 훈련 참가 △민방위사태 발생 예방·수습·복구·지원활동 △주민통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이다.

이성규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와 함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안보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해 「내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대처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튼튼한 지역민방위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