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연탄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산 정정순기자] 경산시 사동 소재 ㈜우진건설(대표 권준혁)에서는 27일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난방비 걱정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어려운 가정 4가구를 선정하여 연탄 각 25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에 참여한 ㈜우진건설 직원 일동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조그마한 회사이고 넉넉지 않은 사정이지만 우리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계획을 잡고 실천하게 되었다”고 하며 “차후에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성구 동부동장은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준 ㈜우진건설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내 할아버지, 할머니의 막바지 겨울나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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